#1 금융이란? 통화란?

금융

금융(finance)란 금전 융통을 줄인 말이다. 쉽게 말하면 돈을 빌려주고 빌리는 활동이다. 금 융은 경제가 활력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활동이다. 경제가 잘 돌아가려면 투자,생산,소비 등 경제를 구성하는 여러 부문 활동이 활발히 움직여야 하는데, 그러자면 무엇보다 자금 융통이 원활해야 하기 때문이다.

금융 활동

  • 은행업무: 은행은 예금을 받아서 대출을 제공하고, 지불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양한 금 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 투자: 투자는 돈을 자산(주식,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하여 수익을 얻거나 자산가치의 성장을 추구하는 활동을 말한다.
  • 보험: 보험은 개인이나 기업이 미래의 불활실한 사건에 대비하여 보험사로부터 보험료를 지불하고, 사건 발생 시 보상을 받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 증권 시장: 증권 시장은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을 거래하는 시장을 의미합니다. 이는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고 투자자가 투자할 수 있는 장소이다.
  • 자금 조달: 기업이나 정부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주식발행, 채권 발행, 은행 대충 등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다.
  • 자금 운용: 기업과 개인은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하여 투자, 운영비용, 배당 등을 관리합니다.

경제 거래는 크게 실물거래와 금융거래로 나눠볼 수 있느데, 현대 경제에서는 갈수록 금융거래의 비중이 커지고 있다. 금융이 원활히 이뤄지느냐 여부가 실물경제 활력을 좌우 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적절한 금융 시스템은 경제 성장과 안정성에 기여하며, 투자를 통해 기업과 개인이 발전하고 사회적 웰빙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돈, 막 찍어 쓰면 안 되나?

통화란?

돈은 화폐 또는 통화라 부른다. 돈은 상품 가치를 나타내주고, 재화를 얻는 대가를 치를 수 있게 해준다. 장래 쓸 일을 대비해 재산을 저장해두는 수단도 된다.

돈을 마구 찍어내면 안되나?

인플레이션

사람들이 돈을 원하는 잉는 여러 가지 재화를 손에 넣기 위해서인데, 대부분의 재화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다. 만약 돈을 마구 찍어 나눠준다면 시중에 나도는 통화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다. 재화량에 비해 통화량이 많아지면 돈가치가 떨어지고 물가가 뛴다. 이러한 현상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이렇게 지속되면 돈이 제구실을 못하여 돈을 매개로 돌아가던 경제는 멈춰 설 수밖에 없다.

디플레이션

인플레이션뿐 아니다. 정부가 통화관리를 잘못하면 디플레이션도 발생할 수 있다. 디플레이션은 재화 전반의 수요가 위축돼 물가가 하락하는현상이다. 디플레이션이 생기면 경기가 침체한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이유가 뭘까? 시중 통화량이 재화량에 미치지 못해서이다. 그렇다면 정부가 시중 통화량은 늘려 재화 수요를 부추기면 벗어날까? 디플레이션 때는 정부가 은행에 돈 공급을 늘려도 은행 대출 등으로 시중에 흘러 들어가는 통화가 잘 늘어나지 않는다. 물가가 떨어지면서 돈 가치가 오르고 경기 침체로 대출금을 떼일 위험은 높아지므로 은행이 대출을 꺼린다. 기업과 가계도 투자를 줄이고 소비를 미루므로 은행 돈을 빌려 쓰지 않는다.

디플레이션이든, 인플레이션이든 경기를 불황에 빠뜨기는 마찬가지다. 화폐 발행 권한을 쥔 정부가 시중 통화량을 수시로 잘 조절해서 돈 가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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